울산 간절곶 여행
우리나라에서 떠오르는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어딜까요?정동진? 호미곶?아닙니다. 바로 울산에 위치한 간절곶입니다. 정동진보다는 5분, 호미곶보다는 1분정도 빠르게 해가 떠오른다고 합니다.간절곶의 간절은 무엇인가 간절하다라는 뜻으로 오인하기 쉬운데사실 동북아 끝을 나타내는 간절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. 몇 년 전 아이들과 함께 세계일주를 한 빼빼가족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습니다. 버스를 개조하여 이동수단 및 숙박을 해결하고 1년간 유라시아 횡단을 하였는데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여행하면서 서로의 참모습을 더 잘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. 가족간 벽이 허물어지고 아버지도 감독이 아닌 선수로 역할을 하며끈끈한 가족간의 유대를 확인했다는 주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. 세계일주에 대한 로망과 함께 ..
여행/국내
2020. 10. 23. 05:40